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데에는 과연 얼마의 기간이 필요할까?
그간 해왔던 노력이 온전한 성과로 되돌아와 내 인생이 바뀌기까지 걸린 시간은 3년이었다. 물이 끓기 위한 임계점이 있는 것처럼 어떤 분야든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뜸들이는 최소한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나에게는 그 시간이 3년이었던 것이다.
현재 여러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업의 성과 역시도 대부분 2~3년 내에 이루어졌다. 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의 여러 회원들 역시 공부를 시작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으니, 이 공식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고수들 역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고, 영어를 익히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공부를 완성해온 것이라고. 그리고 책이나 경험담 등을 통해 공부를 완성하기까지의 기간은 보통 2년 정도가 걸리며, 이렇게 공부한 지식을 활용하여 실전에서 수익을 내기까지는 대략 1년의 기간이 걸려 총 3년이면 가능하다고 말이다.
난 결코 어떤 것도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단기간에 승부를 보고자 했다면 지금까지 성공시켰던 수많은 투자와 사업들도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을 것이다.
오늘 소개한 책은 송사무장으로 유명한 송희창 작가님이 쓰신 <엑시트>입니다.저는 이 책을 읽으며 돈을 벌기 전에 그에 맞는 정신을 강조하신 것이 특히나 와닿았습니다. 모두가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특히 작가님의 경험담과 함께 정신의 중요성을 접하게 되니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3년의 법칙이였는데요. 저는 뭐든지 빠르게 결과가 나오는 것을 좋아하고 빨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조급해하는 루저 마인드였는데 그런 저의 모습을 책을 보며 얼마나 반성했는지 모릅니다. 이제부터는 목표 기간을 여유 있게 잡고 차근차근 제 꿈을 이뤄나가야겠습니다. 지난 14호 뉴스레터 이벤트의 당첨자는 조현동님, 전지원님, 장재영님, 김일중님, 이경은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1억의 비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을 찾아갑니다. 다음 주에도 메일함 속 잠들어있는 1억의 비밀 깨워주실 거죠?